거제해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지난 5월 9일 토요일 수련관 옆에 위치한 계룡산 지장사 스님과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제공받았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인 불고기, 계란말이, 잡채, 각종 나물, 떡, 과일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지 일일이 물어보시고 편안하게 살펴보시는 모습에서 또한, 준비한 선물을 약소하다며 조심스럽게 전해 주시는 모습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신 사람이 베풀 수 있는 7가지를 진정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스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스님의 후원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부터 5년간 매년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신선한 과일, 맛있는 떡을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고 있다.
무착스님은 “명심불망! 즉, 인간으로서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할 5가지 은혜 즉, 나라, 부모, 스승, 친구, 이웃의 은혜를 생각하며 방과후아카데미 아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재능기부와 후원활동을 원하시는 거제시민분들은 김영숙 지도사에게 문의하시면 된다. (055-639-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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