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제34회 스승의 날 표어 공모 수상식을 가졌다.
이 수상식에서 거제 장승포초등학교(학교장 노상원) 6학년 김규빈 어린이가 교육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제34회 스승의 날 표어 공모 대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에게 꿈과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대한 감사 및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육부에서 실시한 대회이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함께 가요 선생님! 같이 가자 얘들아!’라는 표어는 듣기 쉬우면서도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간결하게 잘 표현했다.
스승의 날 표어 공모 수상식에 참여한 김규빈 학생은“생각하지 못했던 교육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스승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게 된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표어의 뜻대로 언제나 함께 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믿음과 사랑이 바탕이 되는 교육풍토 조성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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