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 유관기관 등과 확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5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학동해수욕장 등 관내 3곳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인명구조 10명, 현장 응급처치 330명 및 현장 안전조치 760건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윤종암 서장은 지난 28일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이 열린 자리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수난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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