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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궁임마을 재해저감사업 위한 특교 9억 확보
김한표, 궁임마을 재해저감사업 위한 특교 9억 확보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09.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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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파제 및 파제벽 등 안전시설물 설치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26일, 국민안전처로부터 거제시 장목면 소재 궁임마을의 풍수해 예방 및 저감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궁임마을은 해안과 주택이 인접해 있어 매년 찾아오는 해안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직접 위협을 받고 있었다. 따라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사고 예방사업이 시행되었어야 하나, 거제시의 재정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김 의원은 해안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0일에 열린, 2015년 추경예산 심사소위에서 ⌜궁임마을 재해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조하였고, 지난 8월 21일에 열린, 2014 회계년도 결산심사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재난 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계획 수립을 촉구한 바 있다.

⌜궁임마을 재해저감사업⌟ 이 추진되면, 거제시 장목면 궁농길 일원에 해안재해로 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방파제 및 파제벽 등의 안전시설물이 설치 된다. 이 사업으로 지역주민 200여명, 그리고 연간 해수욕장 관광객 10만여명이 월파 등의 해안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으며 금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김 의원은“안전시설 미비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들이 수 없이 일어난다. 어떤 사업보다도 국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지속적인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거제시 관내의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을 추진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지난 6월에는 거제공업고등학교 전방 비탈면을 영구적으로 복구하기 위한 국비 12억 7,5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거제시 안전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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