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노인대학(회장 진영수) 회원 70여 명은 지난 3일 거제시 연초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홍보관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생활폐기물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고 재활용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일운노인대학 진연수 회장은 “재활용쓰레기를 선별과정을 거쳐 매각하여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놀라웠다면서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귀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다른 지자체에서 2,700명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였으며 내년에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과 폐기물자원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끼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견학을 확대할 계획 이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