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곤)은 18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로부터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삼성중공업 임직원의 월급을 한방울 한방울 모아 거재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2004년 첫발을 내디뎌 11년째 사랑의 결실을 이어오고 있어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고 있다.저소득 지원금 3억원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거제 관내 623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년 동안 양질의 학교급식 중·석식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작년에는 면지역

▲영진 자이온에서 발견된 일명 '먼지다듬이'벌레일명 '먼지다듬이벌레', 목재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입주 한지 6개월 남짓한 신축아파트에서 목재로 만든 가구 등에 기생하며 알을 낳는 일명 ‘먼지다듬이’ 벌레가 창궐, 입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더욱이 벌레의 발생 원인을 놓고 입주민과 건설업체간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들은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 해결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18일 입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입주한 영진자이온아파트 500 여 가구의 상당수 집에 설치된 화장대와 신발

‘포구총’과 ‘망개총’팽나무를 ‘포구나무’라 부르고, 팽나무의 열매를 ‘포구’라 칭한다. ‘포구’는 가을이 되면 노랗게 익는데, 팥알보다도 작고 속에 씨가 있어서 과육은 아주 적다. 그러나 대개 씨까지 깨물어 먹던 그 맛은 꽤 쓸 만했다. 여름이 되면 포구가 파랗게 열리는데, 이때 ‘포구총’을 만드는 것이다.‘포구총’은 ‘시릿대’(신우대-담뱃대나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로 만드는데, ‘시릿대’를 볼펜 대롱처럼 자르고 그 길이보다도 조금 짧게 가는 ‘시릿대’를 잘라서 피스톤 역할을 하는 ‘꼬질대’(꽂을대)를 만든다.완성이 되면, 푸른

상여(喪輿) 소리는 우리 민족의 소리이며, 만가(輓歌)의 일종인 상례의식요(喪禮儀式謠)이고 상여를 운반하는 민요 노동요로서, 향도가(香徒歌), 향두가(香頭歌), 상두가(喪頭歌), 영결소리(永訣歌), 상부소리(喪夫歌)라고도 한다. 상례(喪禮) 중에 이제는 그 육신이 정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가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여러 문인(門人)과 친척 지인(知人)의 도움을 받아 출상하여 나갈 때 운구도중 부르는 장송가이다. 이는 불교의식이 접목(香徒歌)되어 있으며, 유불선(儒佛仙)의 사상이 고루 내포되어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서 이별의

원예·동물·자연테라피 등 다양한 시설 갖춘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거제면 서상리 산13번지 외 11필지(17.5ha) 들어설 예정인 ‘농어촌테마공원’이 이르면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거제시에 따르면 동·식물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테라피(Therapy) 개념의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 계획이 완료됐다. 진입도로는 농업개발원 입구 사거리부터 공원까지 2127m이며 1단계 1543m, 2단계 674m 등 2차에 걸쳐 추진된다.진입도로 1단계는 폭이 8m이며 기존 도로 좌·우측을 확장하는 안이다. 2단계 폭은 15m

제11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대표로 출전한 옥포초등학교와 미루유치원이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17일 오후 1시30부터 MBC경남 공연홀에서 실시된 제11회 경남119소방동요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로서, 경남에서 27개팀 98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루유치원▲옥포초등학교거제소방서를 대표해 김소리 선생님이 지도한 옥포초등학교가 '친구만들기', 정지윤 선생님이 지도한 미루유치원이 '빨간모자 아저씨'를 불러 각

이형철 거제시의원 장녀 정아양 결혼일시 : 6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30분장소 : 대구시 퀸벨호텔 3층 [프라임]홀피로연 : 6월 25일 오후 6시~9시, 거제수협 고현지점 예식장 2층*결혼식 참석버스 탑승안내 : 6월 28일 오전 9시30분 거제수협 고현지점 앞 출발

제7대 시의회가 원구성을 하기도 전에 의장 선출 문제로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역정가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부정적 수단이 개입하지나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7대 시의회는 새누리당 당선자 9명, 야권 및 무소속 7명 등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시의원을 당선시킨 새누리당에서 의장을 배출할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이 당의 2선 이상 당선자 중 3명이 현재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3명의 주자들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서로 의장이 되기 위해 발 빠르게 당선자들을 물밑 접촉 중에

1951년 거제고등학교 여학생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거제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거제 변천사 사진展’을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야외전시관에서 개최한다.거제는 클 거(巨)와 건널 제가 만나 큰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구제와 은혜의 고장을 상징한다. 종래의 한산 섬 등 100개가 넘는 섬으로 많을 거(鉅)라는 뜻과 함께 거제 계룡 산하 구백만이라는 구전에 따라 구제할 제(濟)라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구제와 은혜의 고장인 거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최근 다양한 복지단체 및 기관에서 기관운영 및 우수Program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기관견학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 대구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과 위원 15명, 13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60명이 복지관을 견학했고, 지난 16일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 및 시설종사자 36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기관의 운영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방문객들은 복지관 사업 중점 방향과 특화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받고 기관 곳곳을 라운딩하며 진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이뤄졌다.

거제시가 모범음식점 화장실을 깨끗하게 바꾼다.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범음식점 114곳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화장실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1등급(아주 양호) 27곳, 2등급(양호-대체적으로 위생적이나 일부 개선대상 있음)43곳, 3등급(보통-손 씻는 시설 등 시설물 개수 및 보완 필요)28곳, 4등급(불량-위생상태 등 불량으로 모범음식점 탈락 대상) 16곳으로 전반적으로 모범음식점으로서의 만족할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

거제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유치원 교원 R-러닝 연수를 지난13일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실시했다.한국과학기술원 지원팀에서 연수 강사를 지원했으며,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아이로비와 제니보를 조작하고 실험해보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워크숍형식으로 교원의 연수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2010년부터 공·사립유치원에 보급된 로봇 아이로비와 제니보는 현재 유치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동안의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활용할 수 있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곤)에서는 교사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유치원 교원 R-러닝 연수를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연수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지원팀에서 연수 강사를 지원하였으며,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아이로비와 제니보를 조작하고 실험해보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워크숍형식으로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2010년부터 공·사립유치원에 보급된 로봇 아이로비와 제니보는 현재 유치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동안의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전선 포설 로봇의 구성품 인건비 150억 등 선박 건조 비용 절감 및 건조기간 단축…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대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업계 최초로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들어가는 전선을 자동으로 설치하는 ‘전선 포설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자동화연구그룹과 기계로봇연구그룹이 생산, 설계 조직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전선 포설 로봇’의 현장 적용을 6월 중순 최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 적용이 완료된 전선 포설 로봇은 두 종류로, 굵은 전선을 설치하는 태

에코하우스(대표 박진아)는 16일 오후 4시 사랑의 쌀 20포대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10일 에코하우스 전시관 개관식에서 받은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뜻으로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여성장애인연대, 해피거제 세 단체에 나누어 기증했다. 에코하우스 박진아 대표는 "전시관 개관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셨다"며 "우리가 받은 관심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누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쌀을 기증받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측은 "에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둥근세상만들기 우주항공캠프'를 실시했다. 둥근세상만들기 우주항공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균형있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캠프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거제와 고흥간의 수송차량 교통편을 삼성중공업(주)과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지원해 따뜻한 사회적

‘자상한 아빠, 다정한 남편, 멋있는 할아버지’를 주제로 삼은 ‘중견남성요리반’교육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중견남성요리반 교육은 교육생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2기 회원들이 멘토-멘티 관계로 기본음식부터 향토음식, 전통음식에 대한 요리 실습교육을 진행한다.참여중인 교육생 A씨는 "아내에게 해주었더니 너무 좋아했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요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견남성요리반 교육은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동부면(면장 옥경도)은 16일 전직원 대상으로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서비스' 라는 주제로 민원서비스 품질제고 및 사회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청렴은 국민신뢰의 첫걸음이 만큼 청렴도 향상을 위해 2분기 청렴의 날도 함께 진행했다. 옥경도 동부면장은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민원을 대비해 간단한 설명은 전직원이 안내할 수 있도록 업무편람을 만들어 숙지할 것과, 특히 친절한 안내를 통해 민원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국가암 조기검진을 실시한다.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개 분야다.▲위암(위 내시경)의 경우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간 초음파)의 경우 만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해당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의 경우는 만 50세 이상 남·여 ▲ 유방암(유방촬영)의 경우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자궁경부세포검사)의 경우 만 30세 이상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