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와 게스 청바지, PC통신, 프로농구‥‥. 추억의 199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거제에 온다.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서트로 환상의 밤을 선사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4월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변진섭 감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0년대 감성적인 발라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변진섭은 발라드의 황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나는 가수다’ 첫 출연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희망사항’, ‘숙녀에게’,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로라’, ‘너에게로 또 다시’와 같은 주옥같은 히트곡을 불러 7080세대를 위한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우리들의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던 시절이 생각나는 이 계절, 감성 가수 변진섭의 콘서트는 7080세대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감성을 자극하는 봄날의 끝자락 4월 24일에 열리는 ‘변진섭 감동 콘서트’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현재 예매중이다.

- 일 시 : 2014년 4월 24일(목) 7:30pm

- 장 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입장료 : 1층 R석 50,000원 / 2층 S석 40,000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예 매 : 680-1050~1

(공연문의 및 예약 : 680-1050~1 홈페이지 : http://www.geoje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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