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는 14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거제시지부와 함께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을 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내 혈압·혈당 알기코너를 마련하여 개인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또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망막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쿠폰을 발급하고 뇌졸중 예방을 위한 뇌졸중 자가 테스트를 통해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보건소 김창민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 수련관에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7일간 일반음식점 영업주 2,700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을 위한 9대생활 수칙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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