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기적 헌혈참여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사내 주요 식당 앞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올 들어 세 번에 걸쳐 열린 헌혈캠페인에는 총 421장의 헌혈증이 기증됐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부터 회사차원에서 매년 4회 정기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2625명이 헌혈에 참여해 전국 일반 단체 부문 2위의 헌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점심시간이면 헌혈차가 붐빌 정도로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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