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토)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및 보호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5명의 참여로 마음으로 그리는 “토요미술” 심리교실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미술심리상담사 4명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어 미술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발달 문제를 발견하여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통해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하며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토요미술 심리교실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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