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시정뉴스 권은경입니다. 부쩍 외로움, 울적함을 호소하는 남성 분들이 많아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실제로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낮아져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는데요. 여기에 결실의 계절, 가을에 이루지 못한 일들을 떠올리며 공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가을을 덜 타려면 햇빛을 쬐면서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데요. 맑고 서늘한 가을 날씨, 야외에서 활력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거제시정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거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 <거제예술제>가 지난 5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 달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8일, 여류시인 신달자 씨가 제371회 거제시민자치대학 강연자로 서서 거제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거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 <거제예술제>가 지난 5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 달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거제예술제 개막식>이 날 개막식은 지역 가수 공연과 미술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개회식 이후 협회 간 콜라보 공연, 시낭송 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거제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 주최로, 거제예총 산하 8개 지부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전시, 경연, 체험행사를 선보이는 행삽니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확인, 행사는 25일, 전시는 31일까지라 돼 있네요), 거제문화예술회관 및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거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과 실력을 거제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거제예술제는 지난 1994년 시작돼 올해로 22회 째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여류시인 신달자 씨가 제371회 거제시민자치대학 강연자로 서서 거제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제371회 거제시민자치대학>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 날 강의에서 신달자 시인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거제 시민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거제시민자치대학 2015년 하반기 세 번째 강의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웃음, 건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해오고 있습니다. 다음 강연은 오는 29일이며, 혜민스님이 찾아와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거제시민자치대학에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통해 4대의 버스가 각 지역을 순회, 운행해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컷으로 보는 거제 소식입니다. 지난 3일 <제21회 시민의 날> 행사 일환으로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댄스팀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현시장 사거리부터 현대자동차까지 약 270m 거리에서 이뤄졌습니다. 지난 2일, 삼성중공업 봉사단체인 산울림 회원들이 ‘행복홀씨 입양사업’ 중 하나로 연초면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습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는 취지입니다. 이어서 단신입니다. 어르신 대상 건전한 여가활용법을 알려드리는 <행복한 시니어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거제시민 50세 이상 남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기와 2기 각각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교육기간은 1기는 19일부터, 2기는 26일부터로, 각각 주 5일간 이뤄집니다.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제5회 거제 장애인예술제가 오는 17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됩니다. 장애인예술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축제로, 작품 전시회 및 공연이 이뤄집니다. 입장료는 무료며, 경품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와 가전제품 등을 증정합니다. 제2회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참가팀을 찾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밴드 활동을 하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작곡과 대중가요 모두 허용합니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며,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11월 7일 토요일, 거제시 농업개발원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문의전화는 747-9895번입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머무는 관광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인구 30만 시대의 명품도시 거제 시정 뉴스 권은경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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