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시정뉴스 권은경입니다. 새로 바뀐 도로명 주소, 잘 사용하고 계십니까? 도로명 주소는 변 경도 가능한데요. 지금은 주민 20%가 뜻을 모아서 시군구에 신청하면, 이후 심의와 추가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사용자 80% 이상이 동의할 경우 심의를 받지 않아도 도로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 여러분은 얼마나 갖고 계십니까? 거제시정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 회원 600여 명이 지난 3일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결의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습니다. 직장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제2회 거제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습니다. 거제시의회와 강릉시의회가 지난 2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간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거제시가 지난 5일 시청 시정상황실에서 신규공무원 1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이들의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 회원 600여 명이 지난 3일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결의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습니다. <2015년 바르게 기초질서지키기 결의 및 한마음대회>올해 한마음대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결의문낭독 등 기념식,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인호 회장은, 법질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지켜나가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회원의 노력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거제를 만드는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장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제2회 거제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습니다. <제2회 거제직장인밴드 페스티벌>올해로 2회째를 맞은 거제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당초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인 농업개발원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페스티벌 진행은 개그맨 유민상, KNN 박민설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가수 시나위, 뷰렛의 축하공연을 통해 무대 분위기를 북돋웠습니다. 인터넷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팀은 모두 11개 팀으로, 올해는 (어느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총 5개 팀, 920만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됐습니다. 이 날 행사 관계자는 거제섬꽃축제와 함께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이 거제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거제시의회와 강릉시의회가 지난 2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간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거제시의회-강릉시의회 자매 결연>이날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거제시와 강릉시의회는, 의정, 문화, 예술, 민간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자매결연 협약서에 함께 서명했습니다. 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은 이 날, 거제시와 강릉시는 인구와 예산규모, 해양 자연환경 등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양도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눠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의회는 사회 전반의 폭넓은 교류를 약속하며, 앞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거제시가 지난 5일 시청 시정상황실에서 신규공무원 1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이들의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거제시 신규공무원 임용식>이 날 임용식은 신규공무원과 가족, 권민호 시장과 강덕출 부시장, 각 부서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대표자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참석자들 앞에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들에게 공무원 근무복과 함께 친절가이드북을 수여하며, 앞으로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분산 배치돼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한 컷으로 보는 거제 소식입니다. 2015 하반기 부모교육특강이 지난 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강은 <아이의 자존감, 부모의 양육태도가 결정한다>는 주제로, 상담심리전문가 이배영 교수가 맡았습니다. 제9회 남부면민의 날 행사가 관계자와 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이 날 행사는 여차~홍포무지개길 걷기대회로 시작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이어서 단신입니다. 장애인편의시설과 관련된 시설주, 건축사사무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편의증진 민간교육 과정이 운영됩니다. 교육 기간은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이며, 서울에 소재한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진행됩니다. 문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부 02-3433-0680 또는 0683 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구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정부합동 법률지원제도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및 문의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 268-2561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당초 7일 예정이었던 제2회 거제시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우천 관계로 일주일 연기 됐습니다. 변경된 행사날은 14일 토요일 10시며, 장소는 거제시청 광장 그대로입니다. 접수 및 문의는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635-4421번입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머무는 관광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인구 30만 시대의 명품도시 거제 시정 뉴스 권은경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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