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는 18일 ‘정원이 있는 어린이집(원장 장정복)’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정원이 있는 어린이집’장정복 원장은 “이 후원금은 원에서 실시한 바자회 성금으로 원아, 학부모 모두가 바자회에 참여했기에 의미가 깊다. 학대피해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소중한 곳에 잘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치료비, 학대피해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학대피해아동의 일시보호 및 의료, 법률지원 등 학대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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