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복꾸러미’ 전달 등 따뜻한 사랑 전해
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명민)은 23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꾸러미’ 100개(5,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복꾸러미는 간장, 김, 참기름, 세제 등 각 종 생필품 18종이 들어간 주머니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경남은행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다.
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9일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10kg 181박스(시가 500만원 상당)도 전달한 바 있으며,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은행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김명민 경남은행 거제지점장은 “ 지역의 경기가 정말로 어려운 것 같다. 경남은행 또한 지방은행으로서 어려움은 많지만 매년 해오고 있는 행사니만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기탁 받은 ‘사랑의 복꾸러미’와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계층 281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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