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 또는 입학생 대상
원서접수…재학생 1월15일, 입학생 2월4일까지
어업인 자녀 중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수협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지난 해 2월 개관한 수협장학관은 서울 양천구 소재 지상 5층 건물로 총 55실을 갖추고 있다. 선발 예정인원은 55명(남27, 여28)이다.
입사생 자격은 어업인 자녀(조손가정 및 어업인 조부모와 동거자 포함) 중 2016년도 기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제외) 또는 입학 예정인 자이며 어업인 조부(또는 조모)와 동거 중인 자는 최소 6개월 이상 동거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재학생의 경우 오는 1월15일까지, 신입생은 2월4일까지며 거주지역 회원수협 지도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www.fecwf.or.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원시 공통제출서류는 ▲입사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수협과의 특수관계 부존재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조합원 증명서(비조합원의 경우 해당지역 회원수협의 확인서)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부·모 각각) 등이며 개별제출서류는 재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휴학생의 경우 2016년 1학기 복학예정 증명서) ▲전학년 성적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증명서 등이며 신입생의 경우 ▲합격통지서(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 포함) ▲2016학년도 수능시험 성적표 또는 고교 생활기록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증명서 등이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점)과 재산정도(50점)를 기준으로 하며 입사 선발자는 재학생의 경우 오는 1월 중순이며 신입생은 2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