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시정뉴스 권은경입니다. 마이크로네이션, 들어보셨습니까? 국민은 백 명도 되지 않지만,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국민, 주권을 모두 갖춘, 초소형 국민체를 말하는데요. 강대국의 규제를 벗어나기 위해, 또 나만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만들어진 이런 마이크로네이션이 전 세계에 약 400곳이나 있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국가로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꿈꾸며 나만의 나라를 세우는 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거제시정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건설투자자가 최종 확정되며, 앞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거제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2017년 국비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거제시가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현장 행정의 바로미터, 바로 면동 주민센터일 텐데요. 지난 2일 거제시 면‧동 담당주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친절, 직무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건설투자자가 최종 확정되며, 앞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사업협약 및 주주 협약식>거제시는 지난 3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한국감정원과 경남은행 등 기존 투자자를 포함한 특수목적법인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최종 건설투자자로는 주관사인 SK건설을 비롯해, 쌍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경남도는 국가산단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와 기반지원 설치를 지원하고, 한국감정원은 보상관련 제반 업무를, 실수요조합과 건설투자자는 자본금 각각 30%를 출자하기로 하는 등, 사업 협약 내용도 확정 지었습니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주식회사는 이달 안에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신청, 올해 말까지 승인 고시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보상 및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거제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2017년 국비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17년 국비예산 확보 대책보고회>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주제로 국비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보다 791억 증가한 368건, 2383억원입니다. 거제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의 정부예산 신청기간인 5월까지 국회, 기획재정부 및 각 부처를 방문해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조기집행과 관련해서도, 최근 조선 경기가 어려운 만큼, 각종 공사가 조기발주 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거제시가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업안전교육>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 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흥섭 강사가 초청돼 약 두 시간 동안 사례별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방법, 10대 안전수칙 등을 강의했습니다. 거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2016년 상반기에 공공근로사업 6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9명을 선발했으며, 소공원 관리, 환경정화,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장 행정의 바로미터, 바로 면동 주민센터일 텐데요. 지난 2일 거제시 면‧동 담당주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친절, 직무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면‧동 담당주사 청렴‧친절 직무교육>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강해룡 부시장이 청렴‧친절교육을 맡았으며, 감사법무담당관이 면‧동 종합감사 주요 지적 사례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강해룡 부시장은 최선의 봉사는 최고의 친절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행정의 중심인 면‧동 직원들의 친절행정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감사법무담당관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포토 뉴스> 한 컷으로 보는 거제 소식입니다. 지난 3일,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거제교육청 교직원 등 50여 명이 수월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거제시는 이달 25일까지 스쿨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쓴단 계획입니다. 거제시가 국도 14호선, 시군도 6호선 도로변에 수국 7천 주를 심으며 아름다운 수국 거리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42km 길이의 수국 거리가 조성돼 내년 여름에는 활짝 핀 수국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단신입니다.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을 찾습니다. 제6회를 맞이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일반행정, 지역개발, 사회복지, 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총 1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지방행정의 달인’에 관심 있는 공무원은 이달 31일까지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거제시 보건소 ‘모유사랑 아가사랑 교실’에서 신생아 목욕법 및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에 한합니다. 수업은 3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거제시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639-6215, 6176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무단방치된 자동차를 일제 단속합니다. 도로, 주택가, 공터, 폐차장,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방치된 차들을 단속하며, 해당 차량은 범칙금 부과, 검찰송치 등 형사 처벌 대상이 됩니다. 무단방치된 차량을 신고하고자 하시는 분은 거제시 차량등록과 특별사법경찰담당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머무는 관광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인구 30만 시대의 명품도시 거제 시정 뉴스 권은경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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