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시정뉴스 권은경입니다. 한동안 벚꽃물결로 분홍색이었던 세상이, 이제 차츰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색깔이 바뀌는 것은 계절 덕도 있지만, 사람의 손길로도 가능한데요. 까맣던 땅에 초록 싹이 나고, 오색 열매가 맺히게 하는데는 분명, 사람의 힘도 필요합니다. 한 명의 활기찬 인사가 환한 분위기를 만들듯, 내가 바꿀 수 있는 풍경에 대해, 한 번 쯤 생각해보는 한 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제시정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제2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거제시가 해양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가진 서호주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조선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을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옥포제일교회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하면서 희망천사 제79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옥포제일교회의 성금 기탁은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제2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권민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시설, 숙박, 교통, 홍보, 안전관리 등 대회 전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은 총 공공시설, 학교시설 등 총 35개소로, 거제시는 5월까지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9월까지 개·보수 및 정비를 끝낸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시군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숙박 계약을 지원하고,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바가지요금, 불친절을 막기 위한 종사자 교육과 특별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최되며, 거제시는 도민 화합을 이끄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거제시가 해양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가진 호주와 손잡고, 조선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을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거제시‧거제상공회의소‧서호주대학 협약식 체결>거제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호주대학 해양기초시스템연구센터,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조선·해양분야 협력 및 우호적 관계 정립’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날 체결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거제상공회의소 원경희 회장, 리처드 포가티 주한호주대사관 참사관, 서호주대학 관계자 등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서호주대학 해양기초시스템연구센터는 해양지반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센터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거제시 조선업계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거제시와 서호주대학, 거제상공회의소는 공동과제 연구를 통해 거제시의 조선 및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양국의 조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옥포제일교회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하면서 희망천사 제79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004만원의 기적, 제79호 희망천사 탄생>지난 8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희망천사 제79호 기부금 기탁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주인공은 옥포제일교회로, 이번에 1004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며 제79회 희망천사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옥포제일교회는 특히, 지난 2013년 4월에도 한 차례 성금을 기탁하며 제16호 희망천사로 기록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2회 이상 성금을 기탁한 단체는 모두 7곳입니다. 이 날 전달식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올해도 나눔사업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포토 뉴스> 이어서 한 컷으로 보는 거제 소식입니다. <강해룡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강해룡 부시장이 지난 6일 성내아파트, 외포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에 힘을 보탰습니다. 강해룡 부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앞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거제시 푸드트럭 2호점 ‘유자와플 전문점’ 탄생> 거제시 푸드트럭 2호점이 거제시청 종합민원실 앞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푸드트럭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4월 중에 세 번째 푸드트럭 오픈이 예정돼 있습니다. <“유채꽃 보러 오세요” 하청면 유채꽃 만발> 푸른거제 가꾸기 일환으로 하청면 직원과 주민들이 직접 심은 하청면 유채꽃이, 4월 봄날을 맞아 화사하게 만개했습니다. 4월 중순경에는 신전마을 유채단지 유채꽃도 개화할 것으로 보여,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노랗게 물든 하청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단신입니다. 경상남도에서 ‘2017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지원대상 사업은, 생태체험, 탐구학습, 교육 등,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면 모두 응모 가능합니다. 경상남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1년 이내에 환경교육사업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에 한하며, 공모 기간은 4월 27일까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환경정책과 211-661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무료 법률상담이 4월 11일과 25일, 거제시청 상설감사장에서 진행됩니다. 4월 11일에는 김태종 변호사가, 4월 25일에는 권영준 변호사가 자리하며,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에 대한 법률상담이 가능합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참고로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됩니다.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수련시설 및 김밥, 도시락 제조‧판매업소이며, 점검 기간은 4월 15일까집니다. 2개조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무신고‧무표시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를 비롯해, 해당 업소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머무는 관광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인구 30만 시대의 명품도시 거제 시정 뉴스 권은경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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