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 축구부(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는 제55회 양산에서 펼쳐진 경상남도 도민체전 시부 고등부 축구결승에서 진주경남정보고를 1:0으로 제압, 3년 연속 우승컵을 거제시에 안겨 주었다.
예선에서 사전선발 6:0 승 김해생명과학고를 3:1 결승에서 진주정보고를 후반37분 유명진(3학년)선수의 결승골로 영광의 도민체전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여 2016년 9월 하는 윤정업 교장선생님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윤정업교장선생님 축구부 부장선생님을 18년간 교감,교장 재직기간 10년간 축구부에 모든 신경을 써왔다. 마지막 퇴직 몇개월을 앞두고 제자들의 큰선물을 받게되어 정말 감개무량하고 그동안 고생해온 보람을 느낀다. 선수들의 손을 한명한명 잡으면서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양산수질1구장에는 양팀 응운팀과 거제시 체육관계자들의 응원 소리에 이윤재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일배 축구협회장은 정말 통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라고 선수 및 코치진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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