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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학생들이 펼치는 음악 전시회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생들이 펼치는 음악 전시회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7.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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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展; 우리들의 음악, 우리들의 이야기’
 

청소년 큐레이터들이 펼치는 전시, ‘한국대중음악展; 우리들의 음악, 우리들의 이야기’가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 기획전시관에서 07월 04일(월)부터 08월 10일(수)까지 한 달여간 열린다.

본 전시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진로탐색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해금강테마박물관의 “꿈꾸라, 큐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생들의 15주간 큐레이터 직업체험을 통해 펼치는 결과보고회다.

‘한국대중음악展; 우리들의 음악,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Side1.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삶과 함께한 우리나라의 대중음악변화와 Side2. ‘LP에서 MP3까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한 음반시장의 변천사를 선보인다.

본 프로그램과 전시의 총괄기획자인 해금강테마박물관 최영인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전시 기획과정의 즐거움을 느끼며 ‘박물관’과 ‘학예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6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사람들>, <코드명 7080!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하는 ‘미션! 보물찾기’>,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흥남에서 거제까지-생명의 항해>, 2016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버려진 페트병 리바이벌 프로젝트!> 등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 해금강테마박물관 “꿈꾸라,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2기까지 운영하며 현재 대상모집중이다.

전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 최영인(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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