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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콜레라 피해소상공인 지원 나서
경남신용보증재단, 콜레라 피해소상공인 지원 나서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9.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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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터 도내 200억원 지원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은 경남지역 콜레라 발생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위해 ‘콜레라 피해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200억 원 규모로 콜레라 발생 피해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지원대상은 수산물 취급 음식업 및 수산물 관련 가공,양식,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중 신보 또는 기보와 보증거래가 없는 기업이다.

구체적 지원내용을 보면, 지원한도는 업체당 1억 원 이내이며, 보증료는 연 0.5%로 대폭 감면하였고 보증기간은 5년이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현행 85%) 확대해 신청자들이 저금리로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신청금액 300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약식심사를 통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광시 이사장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이미 지역 경제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콜레라로 더욱 힘들어진 피해업종을 중심으로 지원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빠른 시일내 안정을 찾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문의처 : ▲창원지점(☏212-1250)▲마산지점(☏246-1788)▲김해지점(☏338-2390)▲진주지점(☏743-5333)▲양산지점(☏364-2181)▲거제지점(☏634-5800)▲통영지점(☏902-8300)▲사천지점(☏835-7480)▲거창지점(☏945-7700)▲창녕지점(☏53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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