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서는 8월 25일(금)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은 야간에 진행되는 야외음악회와 착한마을축제로 구성된 지역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한여름 무더위도 잊은 채 성황리에 마쳤다.
서진기획과 거제시해금강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진 야외음악회는 어린이집 교사와 대학생, 이민자와 직장인밴드 등 많은 지역주민과 가수 김주아가 출연하여 다양한 면모를 뽐내며 청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연합알뜰장터인 착한마을축제 또한 다양한 중고물품과 체험부스, 연계기관 홍보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또한 조라어린이집(원장 김선혜)과 장승포농협 본점(조합장 권순옥), 롯데제과(주)통영엽업소에서 테이블과 생수, 초콜릿을 후원해주어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문의 68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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