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종합건설, 공동주택용지 5만6920㎡·단독주택용지 9512㎡ 등 개발
각종 협의 등 거쳐 3개월 내 지구단위계획 결정 예정연초면 한내리 산105-1번지 일원 10만2790㎡(3만1093평)에 1069세대 아파트 및 단독주택을 위한 용지가 개발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이 지역에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내용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공고문을 공시했다.
SJ종합건설(대표 김선진)을 시행자로 하는 자체개발 방식의 이 부지는 현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면적 중 아파트 부지는 5만6920㎡(1만7218평)이며 단독주택 용지는 9512㎡(2877평)이다. 이외 소공원, 경관녹지 및 도로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평형별 세대는 전용면적 85㎡ 442세대, 전용면적 75㎡ 436세대, 전용면적 60㎡ 191세대 등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도시형태와 기능의 재정립, 난개발방지 등 시가지 미관을 증진시키고 쾌적한 한경 확보, 도시형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한다”며 “일부 내용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 등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각종 협의 등을 거치는데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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