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바로 알려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양민 주민자치위원장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전쟁의 비참함을 몸소 체험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자리하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드린 뒤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감사함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