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시장 7월 7일 민선6기 첫 확대간부회의…공약사업, 재해대책 추진 등 철저 당부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1100여 공무원과 시장이 한마음이 돼 거제호를 이끌어간다면 거제미래 100년의 꿈은 밝게 빛나고, 시민들이 행복한 거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첫 확대간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6기의 시작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권 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 철저, 재해대책 추진 만전, 감염병 예방대책 만전, 제21회 바다로 세계로 행사 추진 철저,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친절도 향상,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비, 상반기 인사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이어 “민선6기는 지난 4년간의 성과와 기반을 토대로 구체적 성과를 도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이 실질적으로 증대되는 결실을 맺어야 한다”면서 “지난 4년이 미래성장의 틀을 짜기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 4년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과물을 채워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를 포함한 우리 공무원들은 시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 있다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균형감각을 갖고, 변화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만들어낸다는 능동적인 자세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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