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소나무 부설 재가노인복지시설 거제사랑노인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형철)에서는 25일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로 인해 홀로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우선 30세대 홀로어르신과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찾아 비타민과 삼계탕을 전달하고 냉방시설 점검 및 생활에 불편한 사항 등을 접수하여 고충을 처리해 드리고자 노력하였다.
여러 가지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조차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한 어르신에게 신청절차 안내와 무더위로 인해 자칫 상할 수도 있는 밑반찬 정리, 파열 된 상수도관 수리 개선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칸방에 성능이 떨어진 선풍기로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쐬고 생활해야 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점검하였다.
이형철 센터장은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이웃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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