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시작해 봄 잔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재능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신문지 밟고 오래 버티기, 인물·음악 퀴즈 등 팀 대항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또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의 올 한 해 활동을 다짐하는 2024 청소년동아리연합 발대식도 열렸다.
팀 대항 게임에서 우승한 동아리 ‘다원’의 양인서(해성고 2)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 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나니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며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연합 ‘또바기’와 연계해 활동 동아리와 소통·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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