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동식)이 10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150세대에 김장김치 각10㎏씩과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은 해마다 경상남도 18개 시군에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 등을 기부해 다양한 온정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전기장판은 면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저소득가정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식 경남은행 거제지점장은 “소외계층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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