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김선일)는 11일 지사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 주체인 종사자들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거제지사는 장기요양 제도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선발해 격려했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 지속을 약속했다.
김 지사장은 지난 7월1일 시행된 치매특별등급 5등급 수급자의 원할한 장기요양급여 이용을 위한 장기요양기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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