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오션플라자 앞 병목구간 교통체증 해소
도로 병목현상으로 시민 및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옥포 도시계획도로 중로1-11호선의 확장 개설이 본격 시행되어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그 동안 대우 오션플라자 앞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었던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옥포 도시계획도로(중로1-11호선) 개설공사를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 상반기 중에 완공할 계획이다.
보상비 1,940백만원, 공사비 등 285백만원으로 총 사업비 2,225백만원을 투입하여 78m 구간을 도로 폭 12m(2차로)에서 20m(4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11년 대우조선해양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거제시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과 수차례 협의 및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지난해 하반기에 전체 보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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