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157명 전 직원 참여해 화합·협동의 시간 가져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체육관에서 ‘2015년 거제수협 임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수협 157명 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21일 취임한 김선기 조합장이 ‘직원들의 화합과 단련을 통한 협동심 배양 및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수협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화합과 협동이 최우선이라는 지론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열정팀과 화합팀으로 나눠 쌍쌍피구, 족구,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열정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에어로빅 및 검도 시범, 댄스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전에는 전 직원들이 참여해 마음을 터놓고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행사가 없었는데 새로운 조합장님이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줘 참 고맙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화합과 협동이 수협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하는 새로운 수협의 미래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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