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5일 경기도 김포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내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총4개소에서 진행되며 거제소방서 특별조사팀이 점검 활동 및 화재예방 지도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창고 내 화기 취급 실태, 피난통로 등 비상구 확보실태,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이고 관계자와 종사원에 대해서는 용접 작업시 안전수칙 등 화재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백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의 근본원인을 개선해 화재없는 거제시를 만들겠다”며 화재예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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