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일 공무원, 축협과 장승포농협 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덕면 방하마을에서 포도 곁순따기,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강덕출 부시장도 직접 참여해 일손돕기와 함께 농촌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거제시는 13.6ha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둔덕면 방하, 하둔, 방답마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주요 품종은 거봉, 자옥, 캠벨로 수확 시기는 8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이며, 판매는 주로 현지 농장에서 소비자와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면·동에서는 봄, 가을 농번기에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해 농사작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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