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15통 부녀회(회장 박재자)에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에 부녀회장을 포함한 부녀회 10명이 장평상가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15통 부녀회는 장평상가 인근에서 청소를 시작해 뒤쪽 주거 지역 원룸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주웠다. 날이 무더웠지만 부녀회 전원은 팔을 걷어붙이고 청소를 진행 해 상가주변에서 신촌사거리까지 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했다.
장평동 15통 부녀회 박재자 회장은 “날이 무더워지기 시작해 청소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청소를 하고 깨끗해진 우리 동네를 보니 더위가 싹 가신 느낌이다. 게다가 청소를 하면서 우리 동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듯해서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의미가 크다” 며 청소한 소감을 밝혔다. 장평동 15통 부녀회는 앞으로도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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