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터와 보성 녹차마을 다녀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9월 19일 대우디섹사회봉사단 참사랑회(단장 김현식)과 함께 노인복지센터 치매, 중풍 노인 및 재가노인 30명과 디섹봉사단 30명,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및 직원 15명 총75명이 보성 녹차마을 일대로 아름다운 가을동행을 다녀왔다.
보성 녹차밭을 거닐며 푸른 자연을 감상하고 보성 다비치 콘도 내 해수 온천을 하며 힐링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여행을 하는 내내 디섹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1:1 또는 1:2로 보조하며 하루 종일 봉사에 임했다.
디섹봉사단 김현식 단장은 “가을나들이를 진행한게 벌써 6년째인데, 항상 기쁘게 참석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올해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건강하게 잘 마쳐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여행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미끄럼방지양말을 선물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김○○ 어르신은 디섹봉사단의 배려로 해마다 좋은 곳을 방문하고 있다며 너무 고마워하였고, 봉사단원들 또한 작은 배려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디섹봉사단 참사랑회는 해마다 옥포복지관 노인복지센터의 야외나들이 경로식당 쌀 지원 및 사례관리세대 결연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거제시의 여러 시설에서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며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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