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장평 고현 상문동) 4명, 나선거구(연초 하청 장목 수양동) 3명, 나머지는 현행대로 유지
경남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거제시의회의 선거구를 거제시와 의회가 제출한 수정안을 전격 받아들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의회 선거구는 장평 고현 상문동을 ‘가’선거구 획정, 현행대로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고, 기존 ‘가’선거구였던 수양동을 ‘나’선거구(연초 하청 장목면 수양동)로 편입시키면서 기존 2명에서 1명을 더해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또한 거제시의회 의원 수는 현재 15명에서 1명이 늘어난 16명이 되며, 기존 5개 선거구 그대로 유지 된다.
경남도 선거구획정위는 거제, 함양지역의 재조정과 관련 “해당 시군, 시군의회, 정당 등에서 지세, 교통 및 생활권 등을 감안해 기존 선거구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 했고, 도의회 상임위에서도 재조정 의견을 내 일부 선거구를 수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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