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매년 1억 원씩 5억 원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지정기탁
(주)외도보타니아(대표 이상윤)는 지난 18일 거제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적립금으로 기탁하는 지정기탁서를 전달, (재) '희망천사 제41호'로 선정됐다.
기탁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사업을 비롯해 거제지역 내 영세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불우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 740여종이 넘는 식물들을 조성해 관광거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사는 거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이상윤 대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시가 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다른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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