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는 지난 23일 오후2시 느티나무 다목적실에서 ‘거제․독도․나라 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지역․영토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독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이다.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이틀 앞두고 이루어진 골든 벨 대회에 하청중학교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문제를 풀어 나갔으며,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을 위한 패자 부활전 및 깜짝 퀴즈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했다.골든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수) Wee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거제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Up! 레벨Up!’ 프로그램일 실시했다.이 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의 목표의식 함양 및 동기강화를 위하여 한국진로개발교육원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하였으며, 진로 특강은 물론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목표의식을 확립시키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하여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키는 등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거제Wee센터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Up! 레벨Up!’프로그램을 11월 초에 실시할 예정

기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현) 병설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가을현장체험학습으로 ‘거제알로에테마파크’에 다녀왔다.거제알로에테마파크에는 알로에와 난대식물이 심겨진 정원과 알로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앵무새 40여 마리도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초콜릿만들기 체험을 하며 알로에도 직접 맛보고, 가족들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정성스레 만들며 달콤한 한 때를 보냈다. 이 외에도 알로에 묘목심기, 아이스크림만들기, 푸딩만들기, 스킨만들

기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현) 5학년 25명은 지난 19일~21일, 함양군 안의면에 소재하는 경상남도 산촌유학교육원에 입소하여 선비의 얼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2박 3일 동안 탐사활동(안의향교, 약초시험장, 황대 고개), 선택 과정 활동(전통예절, 전통공예, 야영체험, 전통음식, 도예체험, 재배관찰, 전통무용), 애완곤충 체험, 마술체험, 별자리 관찰, 전래놀이체험(접시돌리기, 투호놀이, 산가지)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의 멋을 체험했다.특히 만남의 날(입소), 체험의 날, 보람의 날(퇴소)로

팔색조를 해마다 촬영 조사하고 있는 거제자연의벗 김영춘 대표는(거제에코투어 대표) 거제도에서 촬영한 123종의 새를 자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거제도의 새 1’ ‘거제도의 새 2’ 리플렛으로 제작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제10회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거제도의 새 생태 사진전’을 개최하는 김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맞이하여 일반시민 및 학생들의 조류생태 교육용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리플렛을 제작 하였다고 한다.행정이나 사회적기업 등의 아무런 지원 없이 한 개인이 오랜 시간동안 생태조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채권단이 회사 정상화 지원의 '선제조건'으로 요구한 임금동결과 무파업 등을 받아들이는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우조선 사태는 고비를 넘기게 됐고, 정상화 관련 지원은 당분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대우조선 노조의 현시한 위원장은 26일 밤 노조 상임집행부회의(상집회의) 직후 낸 긴급발표문을 통해 "노조는 노사확약서 제출과 관련, 노조간부 동지들의 의견과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 대·내외적인 조건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상집회의를 통해 채권단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거창군에서 치뤄진 제2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거제시가 시부 입장식 최우수를 차지했다.특히 거제시는 총29개 종목 중 23개 종목에 참가한 거제시 선수단은 야구․댄스스포츠․씨름․축구(여)․농구․볼링(이하 1위),복싱․육상(이하 2위), 보디빌딩․배구․족구․에어로빅스체조․테니스(이하 3위)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내년도 개최지인 거제시의 위상을 340만 경남도민들에게 널리 알렸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 맞춤형 상업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남 논산 일대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상업 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 출전해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상업교육학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갖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한국의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거제시(시장 권 민호) 씨름팀이 지난25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내 특설 씨름장에서 열린 경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윤 경호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 씨름 팀은 거창(2위), 창원(3위)을 모두 제치고 단체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는데 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혼성 단체전결승에서는 강호 창원시를 3-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박재우 선수는 30대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박 선수는 지난 8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 둔치에서 열린 제8회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청년부(90k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4일 양대 조선소에 근무하는 외국인 선주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거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시에 생활하고 있는 러시아 등 17개국의 외국인 선주사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외도, 해금강,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바람의 언덕,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를 유람선과 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관광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팸투어에 참석한 한 외국인은 거제에 생활하면서도 거제의 아름다움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팸투어를 통하여 말로만 듣던 외도, 바람의

거제시 옥포2동(동장 신동율)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세대 40세대를 방문하여 후원자와 연결해 백미(20kg) 및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옥포2동은 ‘동 복지기능 강화’라는 사회적 움직임에 발맞춰 관내 저소득 계층의 가정을 복지통장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날』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저소득 주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옥포2동 신동율 동장은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본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출범하는 면̶

지난 23일 아주동 희망울타리지키미단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수급자를 위해 집 내부수리를 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아주동 지키미단은 하반기 회의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그 후 장애 때문에 좁은 방안에서 가스레인지와 전기히터를 쓰면서 위험하게 생활하는 수급자 가정을 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지키미단 4명과 주민센터 직원 3명이 함께하여 집 내부의 화재에 위험이 있는 가전제품을 새 가전제품으로 교체하고, 버려야할 쓰레기 청소와 가구를 재배치하여 공간을 넓게 바꾸었다.희망울타리지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하청면에서는 지난 24일(토), 가을음악회 및 화합한마당잔치가 열려 농번기에 지치고 힘들었던 면민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하청면 가을음악회는 하청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가 주관하고 관내·기관단체가 후원하여 경남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향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하청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시간뿐만 아니라 음악회, 초청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 와 먹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종수)는 지난 24일(토) 아주공설운동장에서 거제시 농협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거제시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반대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과, 김창규 도의원, 황종명 도의원, 옥영문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관내 11개 농축협과, 농협은행 3개 지점이 상생, 인화, 협동, 단결 4개 팀으로 나뉘어져 체육행사(축구,피구,줄다리기,계주)와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단결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김종수 지부장

한전 거제지사(지사장 김홍권, 위원장 김성만)는 지난 23일 노사합동 “사랑의 빨랫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 한전 거제지사 지회위원장이 응모하여 채택된 “독거노인 빨랫대 설치봉사”와 연계하여 노사합동으로 시행한 행사이다. 이 날 둔덕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37호를 대상으로 지회위원장이 직접 고안하여 제작한 빨랫대를 설치하여 평소 노후된 빨래줄로 불편함을 겪은 홀몸 어른신들의 애로를 해소하여 드렸다.이 날 행사에는 김한표국회의원 사무실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의원을 대신해서 소외된

1950년 6‧25전쟁 전후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자 제65주기 추모 및 제6회 거제합동위령제가 25일 오전 거제시 연초면 천곡사 경내서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간인 희생자 거제 유족회(회장 박우영)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의회‧민간인 희생자 전국 유족회 등이 후원한 이날 ‘추모제 및 위령제’는 식전행사‧추모제‧전통제례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식전행사 때는 해원무(解寃舞)와 살풀이 춤사위가 20여분 간 공연됐다. 추모제는 개제선언, 국민의례, 희생자에 대한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오전 9시 20분께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C안벽 부근 해상에서 남자 변사체 1구를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확한 신원확인을 의뢰했다.발견된 변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되고 겉옷이 벗겨져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5일 낮 3시 25분경 경남 통영시 한산면 한산도 서방 0.8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가 베터리 방전으로 시동불가 되어 통영해경에서 예인했다고 밝혔다.레저보트 A호(2.5톤)는 지난 25일 아침 10시경 경남 통영시 도남항에서 레저목적으로 출항하여 경남 통영시 한산면 한산도 서방 0.8해리 해상에서 낚시를 마치고, 복귀하려 시동을 걸었으나 베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하여 선장 임모씨(49세, 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했다.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으로 보내 A호를 예인하여 경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와 경남병무청(청장 박명규)은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장료 무료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10월 26일(월) 오전 11시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김 사장대행, 박 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박 청장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 병역명문가의 포로수용소 무료입장 혜택이 전국적으로 확대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