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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근절,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기틀
4대악 근절,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기틀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3.10.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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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거제경찰서 동부파출소장 김양명
나라의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격도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이 경시되어 국민행복이 낮은 수준이라 진단한 정부는 그러한 행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치안환경을 꼽았다.

쉽게 말해 ‘잘살아 보자’라는 양적 추구의 단편적 사회발전 목표가 아닌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라는 새로운 질적 가치를 국정운영 과제로 꺼내든 현 정부가 희망의 새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 경찰과 같은 사법기관에서 기존에 치안업무의 한 부분으로 매진해왔던 4가지 범죄의 종류를 ‘악(惡)’으로 칭하고 경찰은 이러한 악을 뿌리 뽑아 국민들로부터 경찰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기를 명하였다.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은 이러한 국민행복을 이루는데 가장 큰 악이며 국민 불안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되었고 무동기성 범죄와 같은 강력범죄 그리고 노인 여성 아동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또한 바로 이 4대 사회악 안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경찰은 최고 조직목표이자 사명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에 두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대 사회악 추진의 100일이 훌쩍 넘은 이 시점에서 경찰은 계속해서 4대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에 중점을 둘 것이며 더불어 아직 4대악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 국민들에게도 보다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알릴 것이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차츰 4대 사회악도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국민행복의 시대가 앞당겨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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