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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23.3%, 김해연 8.6%, 윤영 7.7%, 이행규 7.0%, 유승화 6.9%, 변광용 5.2%, 전도봉 2.2%
권민호 23.3%, 김해연 8.6%, 윤영 7.7%, 이행규 7.0%, 유승화 6.9%, 변광용 5.2%, 전도봉 2.2%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3.11 16:33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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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뉴스 의뢰 한국리서치 거제시장 여론조사 결과

<기사의 무단 인용보도를 엄금합니다>
6·4지방선거 거제시장 여론조사 결과 권민호 현 거제시장(새누리당)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이 21.0%로 새누리당(41.5%)에 이어 2위를 차지, 이번 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거제시민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8~10일 사흘간 19세 이상 거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제시장 후보 적합도는 권민호 현 거제시장 23.3%로 가장 높았다. 권 시장은 다른 후보군에 비해 14.7% 이상 앞섰다.

다음으로 김해연 전 도의원(8.6%), 윤영 전 국회의원’(7.7%), 이행규 현 거제시의원(7.0%), 유승화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6.9%), ‘변광용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5.2%),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2.2%)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무응답은 39.1%였다.

*여론조사 결과 보기=본문 기사 상단 첨부파일 참조

*여론조사 결과 보기=본문 기사 상단 첨부파일 참조
새누리당 거제시장 후보 적합도는 권민호 현 거제시장이 42.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유승화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13.3%),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4.9%) 순이었다. 없음/모름/무응답은 39.6%.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는 권민호 현 거제시장이 54.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유승화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19.4%),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6.2%)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9.6%.

야권 및 무소속 거제시장 후보 적합도는 윤영 전 국회의원(18.2%)과 김해연 전 도의원(16.0%)이 비슷한 가운데, 다음으로 이행규 현 거제시의원(12.8%), 변광용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10.9%) 순이었다. 없음/모름/무응답은 42.0%였다.

야당 지지자 및 무당파에서는 변광용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15.3%)와 김해연 전 도의원(15.2%)이 비슷한 가운데, 윤영 전 국회의원(12.5%), 이행규 현 거제시의원(12.0%) 순으로 나타났고, 없음/모름/무응답은 45.0%.

권민호 거제시장 시정운영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잘했다’는 의견이 28.3%, ‘보통이다’ 46.5%, ‘못했다’ 15.0%로 잘했다는 응답이 못했다는 응답에 비해 13.3%포인트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는 ‘잘했다’는 의견이 39.2%, ‘보통이다’ 41.2%, ‘못했다’ 13.1%로 잘했다는 응답이 못했다는 응답에 비해 26.1%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통합신당 지지자 중에서는 ‘잘했다’는 의견이 22.4%, ‘보통이다’ 54.7%, 못했다’는 의견이 17.2%로 잘했다는 응답이 못했다는 응답에 비해 5.2%포인트 높았다.

우선 해결해야 할 거제시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국가 해양플랜트 산업단지’를 꼽은 응답이 24.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명진-용산 간 계룡산터널’(19.0%), ‘김천-거제 간 고속철도’(17.2%), ‘고현항 재개발사업’(14.2%), ‘기타’(9.9%)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5.7%.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41.5%), 통합신당(21.0%), 노동당(3.1%), 통합진보당(1.6%), 정의당(0.8%), 다른 정당(0.5%)순이었고, 무당파는 31.4%(없다 23.4%, 모름/무응답 8.0%)로 조사됐다.

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을 분리하여 물어본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40.9%), 민주당 9.2%), 새정치연합(8.6%), 노동당(2.5%), 통합진보당(0.9%), 정의당(0.7%), 다른 정당(0.5%)순이었고, 무당파는 36.7%(없다 30.3%, 모름/무응답 6.4%)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거제시민뉴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10일 3일간 거제시의 만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Random Digit Dialing)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로 실시했다.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11.8%이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표본은 2014년 2월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했다.

한편 한국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3개 권역(1권역:장평동,고현동,상문동/ 2권역:장목면,하청면,연초면,옥포1동,옥포2동,수양동/ 3권역:거제면,사등면,둔덕면,동부면,남부면,일운면,아주동,능포동,장승포동,마전동)으로 표본 할당을 주었기 때문에 면동의 경우 할당 인원수와 100% 일치하지 않으나 거의 비례에 가깝게 추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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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이팅 2014-03-16 06:38:49
부동의 1등은 권시장. 참 복도 많구요. 잘하는것도 많구요, 개인적으론 싫구요. 변광룡씨! 화이팅. 이번 6.4에서 권시장과 윤영씨. 그리고 진보 단일화! 3파전 으로 한게임 치룬다면 대단한 혈전이 되지 않을까요?2파전 말고 3파전으로 간다는 전제하에..진보도 각성을 해야할게 각진영마다 꼼수가 하도 있으니까..변후보요. 단일화 안되면 이쯤에서 그만두고 울사무실에서 차나 마시면서 때를 기다려 봅시다. 그놈의 때가 안오면 하늘의 뜻이겠지요. 여론조사 1등. 국가산단 확정. 시기도 시기이고 분위기상 이번에도 권시장 으로 분위기는 흐르네요. 대세는 인정합니다.

ㅜㅜ 2014-03-15 13:50:58
그라든가 그라고 여론조사는 맞는것같다. 진보가 단일화만 하면 해볼만한싸움이네요

거제시민 2014-03-14 17:45:10
아따 여론조사 하는 곳 마다 일등은 항상 일등이군요 일등과 너무 차이 많이 나네요 여론 조사대로라면, 선거 하나 마나네요 이러다가 엉뚱하게 여론조사에서 뚝 떨어졌던 사람이 당선 되면 그때 가서는 뭐라고 말 하나, 여론조사가 선거운동 같이 보이네요 여론조사도 없애고, 공천도 없애고 투표했으면 좋겠네요

진보 2014-03-14 15:07:39
아이고 우짜든지 진보단일화는 필수적이네요.. 도토리키재기 그만하시고 변광용.이행규.김해연 단일화하세요. 아니면 모두그만두든지.. 권민호혹은유송화.윤영. 진보단일후보 삼파전이면 진보후보승산있습니다. 하늘이준기회를 놓치면 후회합니다.. 진보후보합치면21%에 시너지효과를더하면 35%-40%대를넘습니다. 그러면당선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진보단일화로 거제를 바꾸자...

벙어리 2014-03-13 13:29:50
말도 못하겠고 이일을 어찌 해야할지...
차라리 결정을 내릴사람들은 내리게 어느 언론사든
한번더 여론 조사를 해주시죠.
잠이라도 편하게 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