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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지역구 예산 증액 요청 관련 입장 피력
김한표, 지역구 예산 증액 요청 관련 입장 피력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1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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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현안 해결위한 국비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중 정부에 지역구 예산증액을 두 번째로 많이 한 위원으로 꼽혔다는 지난 18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김 의원은 해당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저 거제의 참일꾼으로서 지역구 예산안 증액과 관련한 질의를 많이 했다는 언론보도가 된 점에 대해 거제시민들께 송구스런 마음이다.”며“이번 2016년 예산심사를 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전체적으로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펼쳤지만, 이와 함께 거제시의 국회의원으로 지역의 중요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도 의정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실 언론보도에서 지역구 현안만 집중적으로 지적한 것처럼 비춰졌지만 대선공약이었던 서울~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충실한 이행, 중견기업 지원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 등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정부와 함께 대책마련을 모색했었다."며 "와 더불어 현재 거제 지역발전을 위해서 매우 필요한 '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 ' 14호선(사등~장평) 확장사업' ' 14호선(학동몽돌해수욕장 부근)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도로사업 관련한 예산과 '제~일본간 국제여객항로 추진사업⌟,⌜장승포항 친수기능 회복사업' 지역활성화 관련 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국고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했다.

한편 지난 18일 국회 예산결선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역구 예산 증액에 힘쓰면서, 정부의 예산안 타당성에 대한 심사는 소홀했던 측면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예결위 전체 50명 중 두 번째로 많은 지역구 증액 요청을 한 위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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