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상종)은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친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시민운동을 전개하고자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연초면 지부』설립 총회를 지난 4일 연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립 총회는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박행용 본부장의 본부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임원진 선출, 회칙 제정,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설립총회 결과 옥정욱씨(면이장협의회장)가 지부장에 선출됐고, 부지부장에 이영수씨, 감사에는 유달부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분과장에 정우연씨(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 옥경호씨(면자연보호협의회장), 윤명자씨(면새마을부녀회장)가 각각 맡게 됐다.
박행용 본부장은“잃어버린 시민의식 회복을 위하여 연초면 지부가 모범적인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며 축하와 함께 활력적인 시민운동 전개를 당부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옥정욱 지부장은 이번에 참여의사를 밝힌 61명의 회원 외에도 동참회원들을 더 영입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거제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민운동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