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납자에게 고지서 발송, 미납자에게 행정제재 단행 예정
거제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마련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세외수입 징수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금년 1월에 세외수입 체납담당을 신설하여 그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체납액 징수의 첫걸음으로 전 체납자에게 2월말을 납기한으로 하는 고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미납자에 대해서는 월별 계획에 따라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과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분납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체납처분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속한 납부를 당부했다.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으며,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선량한 사회가 만들어지듯이 ‘내’가 실천하는 납세의무는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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