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개악에 찬성한 김한표후보 “노동자도시 거제”의 국회의원 될 수 없다-
4.13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인 2일 이길종후보는 고현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무소속 이길종후보는 2일 오후 1시30분, 가족들과 유세운동원들이 총출동해 고현사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길종후보는 연설을 통해 “대우조선 노동자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우리 노동자의 어려움을 잘알고 있고, 진보정당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서민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에는 거제시민들의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 이길종을 꼭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노동법 개악을 통해 쉬운 해고를 법제화 시키려는 김한표후보는 노동자의 도시 거제의 국회의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변하면서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노동법개악을 막아내 우리 노동자·서민들의 일자리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종후보는 고현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마치고 옥포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중앙시장 상인들과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주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