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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4주차 시정뉴스
2016년 4월 4주차 시정뉴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05.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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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거제시정뉴스 권은경입니다. 역사 속에서는 위기와 기회가 교차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실학자 정약용은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500권의 책을 써내며, 학자로서 면모를 굳건히 했는데요. 어려움에 처했을 때가, 가장 배우기 좋은 상황이라는 말! 위기를 기회로 만들, 우리의 지혜가 필요한 오늘입니다. 거제시정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거제 조선해양업체와 경남도, 거제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거제상공회의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조선업계 위기를 이겨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장승포동과 마전동이 27년 만에 통합됐습니다. 통합 장승포동은 1일과 2일 양일간 주민화합행사를 열고, 새로운 ‘장승포동’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거제시가 관광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관광으로 풀고, ‘머무는 관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거제 조선해양업체와 경남도, 거제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조선업계 위기를 이겨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선해양업체-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지난달 28일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조선해양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 경남도와 거제시 등 유관기관은 도내 조선업 현황을 설명하며, 조선경기 악화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회의에서 조선업계는 정부와 지자체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정부 차원의 선수금환급보증 발급과 수주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앞으로 조선업계 건의를 수렴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장승포동과 마전동이 27년 만에 통합되며 새로운 ‘장승포동’으로새출발을 알렸습니다.   <통합 장승포동 개소 기념 주민화합행사>통합 장승포동은 지난 1일 ‘가족사랑·동민화합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통합 장승포동 개소식 및 동민의 날’ 화합행사를 가졌습니다.   1일 저녁에는 동 통합을 축하하는 전야제 행사로 장승포항 밤바다가 불꽃으로 장식됐으며, 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통합 장승포동 개소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새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번 통합으로 행정 효율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인구와 면적 증가로 지역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통합 장승포동은 5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기존 마전동 주민센터는 장승포동 마전민원센터로, 사회복지, 민원서류발급,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계속 이어가게 됩니다.거제시가 관광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관광으로 풀고, ‘머무는 관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거제시관광활성화 대책보고회 열려>강해룡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거제시 관광과, 조선해양플랜트과 등 여러 과에서 발굴한 40여 개 전략 과제를 집중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거제시는 기존 조선 근로자들이 머물던 원룸을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활용하자는 방안을 비롯해, 고현‧옥포 상가 관광객 유입대책, 스마트 거제관광 안내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한편 거제시는 최근 중국 우시시와 맺은 ‘중국인 관광객 방문협약’으로 연간 1만5천 명의 중국 관광객이 거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남해안과 한류를 결합한 여행패키지가 정부의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 많은 아시아권 관광객이 거제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포토 뉴스>   한 컷으로 보는 거제 소식입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희망천사 80호 탄생> 시티조형 김도호 대표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천40만원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80호’가 되었습니다. 김도호 대표는 거제 사등면 오량리 출신으로, 고향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른 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2016년 부모교육 공개특강 실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 공개특강이,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향해 실제적인 도움말을 전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단신입니다.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출산 과정과 신생아 관리법을 알려주는, ‘행복가득 예비부모교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행복가득 예비부모교실’은 5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거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 진행됩니다.   예비 부모 15쌍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5월 2일부터, 전화 또는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16주 이상 임산부를 위한, ‘모유사랑 아가사랑교실’ 참가자 모집 안내입니다.   ‘모유사랑 아가사랑교실’은 5월 19일 목요일 오전, 거제시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자세법, 임산부 영양관리 등을 알려드립니다.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은 5월 2일부터 전화 또는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최근 장애인 주차표지를 부당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해당 장애인이 동승한 경우에만 주차 가능하며, 둘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을 시에는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입구를 막는 등 방해주차를 했을 경우에는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머무는 관광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인구 30만 시대의 명품도시 거제 시정 뉴스 권은경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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