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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량 씨 최치원문학상 본상 수상
고혜량 씨 최치원문학상 본상 수상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6.1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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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필문학회 부회장 고혜량(본명 고순덕) 씨가 종합문예잡지 『문장21』이 제정한 2016년 제8회 고운 최치원문학상 본상(수필분야) 수상자로 결정되어 12월 3일(토) 오후 5시 부산 동구 KT정보통신센터 19층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고혜량 씨는 2013년 『문학청춘』에 수필로 등단하여 그동안 꾸준히 수준 높은 작품을 발표해 왔다. 고운 최치원문학상 심사위원장 이문걸(동의대학교 명예교수)은 “고혜량의 작품은 인간 내면의 심리를 짜임새 있는 구성과 치밀한 묘사를 통해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작품은 ‘멈춰버린 시간’ ‘물안개 보고 싶었던 날’ 두 편이다.

고혜량 씨는 창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거제문화원 이사, 동랑 청마기념사업회 이사, 한국문협회원 및 거제문협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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