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기관의 공무원들은 송곡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중 마을 가꾸기와 일손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송곡마을 입구 쉼터에 철쭉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마을하천에 있는 풀을 베어 마을 안길을 1.5km를 깨끗하게 정리하였으며, 옥수수밭 모종을 이식했다.
이날 마을가꾸기는 마을주민과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일하고 모처럼 마을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아 한적한 농촌마을을 잔치 분위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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