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년이 함께한 청춘콘서트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대윤, 공공위원장 서창섭)와 연초중학교(교장 이한기) 학생들은 지난 10일 마전경로당을 방문해 “온리 유(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청춘콘서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에서 발송한 “온리 유”홍보공문을 본 연초중학교 강순옥 교사의 참여 요청으로 진행 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초중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 3명,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 등 약 60여 명이 함께 했다.
16명의 연초중학교 학생들은 풍물 및 댄스, 트로트메들리, 말벗서비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마치 손 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잔치를 하는듯한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고,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약 60여 명의 참여자들을 위해 국수를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연초중학교 강순옥 교사는 “어르신들과 웃으며 이야기 나눌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 효와 봉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으며,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윤 위원장은 “봉사는 언제나 참 보람되고 복 된 일이다.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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