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건강한 먹거리만들기, 친환경 소품만들기, 건강한 소비 강좌 열어
생명평화와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기 위해 결성된 인드라망생협 거제지회가 건강한 소비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올해 3월부터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친환경, 무농약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먹기리 만들기와 건강한 소비를 위한 주민강좌 등을 통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환경보호, 생명존중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드라생협은 지난 16일 하동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된 황매실과 공정무역 쿠바산 설탕을 재료로 매실효소담그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주부, 직장인, 가족단위로 다양한 계층이 참석했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참석해 직접 매실담그기를 흥미롭게 참여해 주위를 미소짓게 했다.
인드라망생협 거제지회는 앞으로도 매월 4번째 월요일 건강한 소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윌례회에서 각종 효소만들기, 문화강좌,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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