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구조라, 와현해수욕장 1일 18명 고정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요 해수욕장 중 피서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동, 구조라, 와현해수욕장에 119수상구조대를 전진 배치키로 하고, 시민수변안전요원 30명과 소방대원 16명에 대한 특별훈련을 지난 18일 덕포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등 여름철 피서객 수난사고예방을 위해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119수상구조대는 3개의 해수욕장에서 소방대원 12명과 수변안전요원 6명이 매일 고정 배치되고, 학동과 구조라해수욕장에 구급차, 고무보트, 잠수장비 세트를 비롯한 수난구조장비를 전진 배치된다.
또한 해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본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현장안전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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