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풍엔지니어링과 아동양육시설 성지원이 손을 잡았다.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소재한 성지원(시설장 이미숙)과 ㈜기풍엔지니어링(대표 고용달)은 9월 4일 오전 11시 성지원 자원봉사실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성지원 이미숙시설장과 ㈜기풍엔지니어링의 고용달대표, 허종화상무, 배덕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주고 발전하자는 취지로 ㈜기풍엔지니어링이 연간 1,000만원 상당의 건물 유지 보수 및 물품 등을 성지원에 지원하고 지역 취약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루어졌다.
협약식에서 고용달 대표는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지원과 함께 길을 만들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 성지원 아동들이 퇴소후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지원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풍엔지니어링은 조선 및 육상 배관 설치를 하는 지역 업체로 거제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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